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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령

🎈유령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WpbEnv


좋아하는 배우 연기를 잘하는 배우 믿고 보는 배우들이 우르르 나오는 영화라 보러 갔다.
독전 감독님 작품이라고 들었다.
영화 특성상 때리고 뿌시고 쏘고 튀어나오는데 효과음이 너무 강렬해서 조금 힘들었다.
긴장감을 놓칠 수가 없었다ㅠㅠㅠㅠ
영화 전체적으로 빨간색과 초록색의 대비를 이루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했다
개인적으로는 영웅보다 일제를 적으로써 대조적으로 더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영화 내내 긴장감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다시는 못볼 것 같다.
플랫한 결말이 조금 아쉬웠다. 좀더 여운을 줘도 좋지 않았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영웅이 나오는 시기에 나왔기 때문에 일제강점기에 대한 컨셉이 비교적 돋보였을뿐
일제강점기는 스멜만 있고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으로 끌어가는 영화다.
다만 누가 유령인가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쫓고 쫓기는 액션씬이 주는 스릴감은 있다.
개화기인 일제강점기 시대에서 오는 분위기와 스타일이 좋아서 보는 맛이 있다.
배우진을 좋아한다면 볼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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