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페미니즘이니 여혐이니 말이 많아서 속이 뒤집어지더라...^^
어떤 병신이 2020년에 취업도 안한 애들이 쓸데없이 감정이입한대....
자기 이야긴가봐 눈과 귀가 있는데 저따위로 말할리가
진짜 개썁썁.....
나조차 2018년까지 다녔던 두 회사에서
팀장님이 오시면 커피 좀 타오라거나
팀장님 술 좀 따라드리라거나 (난 술 안 마심)
술 안 마신다고 까이고
그런데도 회식엔 여직원이 있어야한다거나
나보다 늦게 들어온 신입사원이 있는데도
나는 참석하지 않는 회의실 예약
(심지어 인트라넷에서 하는 거라 늘 켜져있음... 손가락 병신인줄^^ 심지어 그거 우리팀에서 만들었음.... 사용방법 알려드렸지 ㅋㅋㅋㅋ
진짜 할많하않...)
팀 비품 챙기기 같은 걸 당한 입장이라고ㅋㅋㅋㅋ
나 쉽지 않은 사람인데 참... 그래도 많이 당했지
그런데 담보를 보고 이 영화를 봤는데
훨씬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동도 재미도 다 잡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
스토리도 결말도 뻔한 영화가 수두룩 빽빽한데 뭐
난 이제 더 이상 뻔한 배역하는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 나오는 느와르 범죄 엑션영화는 그만보고 싶더라
(안봤지만 강철비2?)
과거 우리나라 일하는 여성들이 다 이랬지 않을까 싶다
커피 타는 게 업무의 전부인 회사가 남일 같지 않다
난 경력이어도 어리단 이유로 만만하게 부려먹혔는데
새파랗게 어린 상고출신 여직원이란 동네북이지 뭐
생산관리3부? 과장님 비록 잘생기진 않았지만ㅋㅋㅋㅋ
멋있다
무엇보다 사장님 ( 데이비드 맥기니스 ) 너무 멋있다
다들 직장인이라 (비록 회사 단체복이 많이 나오지만...) 입고 나오는 의상들도 너무 멋있다
정유나 ( 이솜 ) 미모 역시 오늘도 열일하신다
근데 잘 생긴 남자배우가 데이비드 맥기니스 밖에 없는게 단점
사장님이라 많이 안나오는건 더 단점
이 영화는 1991년 두산그룹 페놀 유출사건이 모티브라고 한다
https://g.co/kgs/r291DT
*클로즈업된 금붕어 죽은 물고기 징그러우니 멀리 앉는것 추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