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브로커



배우 송강우. 강동원. 아이유. 배두나. 이주영. 김선영. 백현진까지.
정말 보면 아는 배우들이 다 총출동 했다.

근데 개인적으로 아이유 음악도 좋아하고 작품들도 1-2화는 다 본 거 같은데....
참.... 연기가 안 변하는 것 같다.
계속 비슷한 스타일 비슷한 톤으로 연기를 한다고 할까....
보보경심 려는 좀 달랐던 것 같고 나머지는 좀 다 비슷한 느낌이다.
초반에는 좀 지나치게 감정적이라는 인상이 강했다.

하지만 소영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려 했던 건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스토리 전개 때문이었는지 뒤로 갈 수록 그런 부분이 약했던 것 같다.



배우 배두나의 작품을 별로 본 것도 없긴 하지만 인상이 좋은 느낌도 아니었다. 이 작품을 보고 인상이 바꼈다. 너무 잘한다.
꽃 짓이기는 건 애드리입이었을까 대본에 있는 장면이었을까? 너무 인상깊었다.



영화 전체를 통해 하려는 문제 제기 자체는 좋았다.
베이비박스와 미혼모. 고아. 입양과 파양.

우리나라가 출산률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자연소멸국가라고 하는데 이들을 품을 정책이 미비한 것이 솔직한 현실이다.
안정적인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좋고 중요하지만 깨어진 가정을 품어주어야하지 않을까?

우리나라 참.... 갈 길이 멀다.


반응형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범죄도시4 + CGV씨네리빙룸 후기  (2) 2024.04.26
영화 코다  (0) 2024.01.28
영화 괴인  (2) 2023.12.03
영화 오펜하이머  (0) 2023.09.12
영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0)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