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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라클 모닝

📌플라이북. 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작가.
https://www.flybook.kr/book/13516



보통 윌라 오디오북으로 먼저 책을 맛보는데
이 책은 윌라 오디오북에 없는 책이다.
이 책은 yes24 북클럽에 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게 무척 힘들었다. 내가 약간 강박적인 완벽주의자 같은 면이 있어서 내 물건들을 깨끗하고 깔끔하게 관리하는 데 지나칠 정도로 집착하기 때문이다.



난 내가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책에 밑줄긋고 메모하는 걸 싫어한다.
이북은 부담없이 긋고 적어도 얼마든지 깨끗하게 지울 수 있어서 좋다.

이런 책의 목적은 고이 보존하는 게 아니라 그 책에서 뽑아낼 수 있는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독가들을 보면 이렇게 메모하곤 하는데 그 이유라고 한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끔찍이 싫어했고, 특히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달리기만큼이나 싫었다. 하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아침이 적당한 이유들이 떠올랐다.


작가님이 나랑 너무 비슷해서 홀린 듯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은 ‘과거에 내가 있었던 곳’의 결과지만, ‘앞으로 가게 되는 곳’은 바로 지금부터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선택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아야하는 이유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가 모여서 미래의 나를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미라클 모닝을 해야한다

-------여까지가 동기부여였다면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컨디션은 수면의 양보다는 일어났을 때 컨디션이 어떨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한 ‘암시’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


사람은 마음으로 사는 존재다.
마음 먹기 나름이다.
늘 생각하는 지점인데 같은 생각을 하시는 작가님이라니....😮😮😮😮😮

‘세상에, 여섯 시간밖에 못 잔다고? 여덟 시간은 자야 피로가 풀리는데, 아침에 정말 피곤하겠군···.’

아침이 오고 알람이 울리고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이 들까? 잠들기 직전에 했던 생각과 똑같다. ‘세상에, 여섯 시간밖에 못 잤어···. 너무 피곤해!’ 참으로 파괴적인 예언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은 마음으로 사는 존재라는 증명인데 진짜 맞는 것 같다. 나만 그렇게 홀리나???


우리의 잠재의식에는 우리가 생각하고 믿고 행동하는 방식이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한 말,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한 말, 우리의 모든 경험들이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친다. 행복과 성공을 손쉽게 성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나 마음관리 책들을 보면 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다.
역시 사람은 마음으로 사는 존재다😆😆😆😆😆

높게 잡은 목표에 지레 좌절하지 말고 작은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을 쌓아라. 목표는 키워나갈 수 있다.

이게 정말 맞는말인게 지금 한달에 2권 이상 책을 읽고 있는데
작은 목표를 꾸준히 이루는 데서 시작했다.
처음엔 한달에 1권은 읽는 작은 목표를 잡았다.
각 잡고 읽으려는 마음을 버리고 짬짬히 계속 읽겠다는 실천계획을 세웠다.
지금까지 실천하고 있고 시간이 지날 수록 속도도 붙고 재미도 붙어서
이번달은 현재(20일)까지 3권 읽었다.
최고기록을 갱신하긴 했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재밌다.
다음엔 무슨 책을 읽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
그걸 고르는 것도 골라서 찜목록에 담아두는 것도 너무 재밌다.

📌yes24 북클럽. 미라클 모닝
http://m.yes24.com/Goods/Detail/2514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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