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넷 #다시봐도이해안되는영화

🎈테넷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5QA6GD

넷플릭스에 공개돼서 다시 봤다.
ㅎㅎㅎㅎㅎ다시봐도 어렵다 ㅎㅎㅎㅎㅎ

한가지 확실한 건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큰 일을 하려면 집안이 평화로워야한다.

나는 캣이 진짜 바보 같다고 느끼는 게
사람은 다 장단이 공존한다.
특정 직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특성을 지니고 있고
그걸 허용할 수 있어야 결혼해도 괜찮은 것이다.
무기밀매와 관련된 일을 하는 만큼 폭력이 가깝고 한끗차이라는 것은
그만큼 폭력적인 특성과 억압적인 특성을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의아한 것은 도대체 주인공은 무엇을 위해 저렇게까지 할까 싶었다
저마다 마음의 심지를 굳게할 무언가가 필요한 법인데 그게 뭔지 클리어하지 않다.
처음 캣을 만났을 때만해도 그의 동기는 사랑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까지” 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간의 흐름은 영원한 미스터리다 ㅎㅎㅎㅎㅎ
뭐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왜 저들은 산소마스크를 쓰지 않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ㅎㅎㅎㅎㅎㅎ

다시봐도 어렵다.